애플의 새 Apple Music 애플 뮤직 광고 공개

애플이 새로운 애플 뮤직 광고를 공개했습니다. 오늘 (11월 21일 월요일) 오후 두 편의 광고가 공개가 되었는데요. 애플 뮤직의 기능이나 특징을 드러내는 것이 아닌, 애플 뮤직의 흥겨움으로 인한 사람들의 반응에 대한 광고입니다. 이번 광고의 키워드는 3가지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는 바로 영상 끝 무렵에 등장하는 세 가지 문장인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drastingly good. (정신이 산만할 정도로 좋은)
• Every playlist for every month + 40 million songs
• All the music you want. 

 애플 뮤직을 재생시켜놓고 운동을 하는 뮤지션들의 모습이 광고에 담겨있습니다. 유명한 실력파 뮤지션인 드레이크 (Drake) 와 테일러(Taylor) 가 등장하는데요. 드레이크는 벤치 프레스를 하다가 음악에 빠져 벤치 프레스를 놓치고, 테일러도 마찬가지로 러닝머신 중 음악을 흥얼거리다 넘어지는 영상이 담겨있습니다. 

애플 뮤직은 지난 2016년 8월 5일부터 한국에 서비스되기 시작했죠. 가입 후 3개월은 무료로 이용해 보실 수 있고, 한국 기준의 가격은 개인 - $7.99 (약 9000원), 가족 (6인) - $11.99(약 14000원)으로 국내 시장과 비슷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 애플 뮤직에서 아직 계약 문제로 서비스하지 않는 음악들이 많아 이용하는 분들이 그렇게 많진 않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