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홈버튼, 프로 3세대 (11, 12.9), 아이폰 7, 11 pro Max 강제종료

 

아이폰이 가끔 오류를 일으킬 때 필요한 강제종료 옵션! 블랙 아웃 현상이 일어나거나 아이폰을 오래 쓰다보면 아무 반응이 없는 상태가 될 때가 있습니다.

원래 아이폰의 강제 종료 버튼은 '홈 버튼' + '전원 버튼' 동시에 꾹 누르는 거였죠. 하지만 이 방법은 예전 아이폰 iPhone 6s까지만 적용되는 방법이었습니다. 눈치가 빠르신 분들은 이미 이유를 아시겠죠!! 전원이 나가면 아이폰 7 부터는 홈버튼이 작동하지 않기 때문에 홈 버튼을 사용하는 강제 종료 단축키를 사용할 수 없게 된 것인데요.

아이폰 7부터 (아이폰 7, 아이폰 8, 아이폰 X, 아이폰 XR 아이폰 Xs, 아이폰 Xs Max 해당) 물리적인 '홈 버튼'이 사라지고 햅틱 반응으로 대체된 뒤로는 강제종료 옵션이 바뀌었습니다.

아이폰을 강제종료 하고싶다면 볼륨 상하버튼을 동시에 누르면 됩니다. (아래참고) 3 - 4초 정도를 누르고 있으면 아이폰이 강제 종료된 뒤 자동으로 재부팅됩니다. 이걸 사용할 일이 많이 있진 않겠지만! 폰을 오래 사용하면 분명히 이 단축키를 외워야 할 일이 생기실 겁니다!! 필요하신 분들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아이패드 프로 3세대도 홈 버튼이 없어졌죠! 아이패드 프로도 동일하게 볼륨 상하 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전원이 강제로 종료됩니다.

아이폰 11 pro, 11, 11 pro Max 로 바뀐 이후에는 측면 버튼과 볼륨 하버튼을 동시에 누르는 것으로 변경되었습니다! 3, 4 초 정도 누르고 있으면 전원 슬라이드가 나옵니다. 그때 슬라이드하여 전원을 종료해주시면 됩니다.

아이패드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아이패드 프로 3세대부터는 홈버튼이 없죠! 11 pro 아이폰 모델과 같이 상단 버튼과 볼륨 하 버튼을 동시에 누르면 슬라이더가 나옵니다. 이걸 드래그 해서 30초 정도 기다리면 꺼지고, 그 이후 다시 부팅해주시면 됩니다.

만약 홈 버튼이 있는 아이패드 모델을 사용하신다면 상단 버튼을 길게 눌러 슬라이더를 띄워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