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가 맥용 비주얼 스튜디오(Visual Studio)를 공개했습니다.
비주얼 스튜디오는 MS의 통합 개발 환경으로, 윈도우에서 가장 강력하고 널리 사용되는 개발 툴이었는데요. 맥 유저들은 비주얼 스튜디오를 사용하려면 패러럴즈나 부트캠프를 통해 돌려야했죠. 이제 이 프로그램을 맥에서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Visual Studio for Mac : https://www.visualstudio.com/vs/visual-studio-mac/ 여기에 접속하시면 지금 바로 프리뷰 버전을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현재는 프리뷰 버전을 다운받아 사용해 보실수 있습니다. 하지만 공개된 기능을 살펴보면 윈도우 버전에 버금가는 기능을 모두 내장하고 있습니다.
기존 윈도우 버전에서도 유용하게 사용했던 C# 언어도 지원하고 있고 이 비주얼 스튜디오를 사용해서 애플의 다양한 앱도 제작이 가능합니다. iOS 및 macOS 앱은 물론 개발가능하고 안드로이드와 웨어러블 기기, 또는 클라우드 앱까지 개발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계정을 통해서 클라우드에 공유해가며 빠른 접근성을 제공하고 있는 것도 그 기능 중 하나이구요.
Add Package라는 기능을 통해서 써드 파티(third party) 앱과 통합을 하는 것도, 디자인과 코딩, 파일 및 타입, 멤버들의 검색까지 툴 하나 안에서 모든 걸 한번에 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맥 컴파일러의 지각변동에 큰 영향을 줄 것이란 예상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덧붙이자면 지난 2월 24일 마이크로소프트가 자마린(Xamarin)를 인수하면서 맥용 비주얼 스튜디오가 빠르게 출시되었습니다. 내부 UI는 기존의 맥 사용자들이 위화감을 느끼지 않도록 맥에 스타일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으면서 비주얼 스튜디오의 스타일을 따온 듯한 느낌이네요.
그럼 여러분 편리하게 애플 사용하시구요. 궁금한 것이나 포스팅해주었으면 좋을 것 같다! 하는 것들은 댓글로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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