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 꾸미기 키스킨 대용 나무 느낌의 키보드 스티커

맥북은 사용하는데에도 좋고 그 자체로도 아름답지만, 꾸미는 것도 맥북을 즐기는 한가지 방법이라고 할 수 있죠. 맥북을 꾸밀 때 외관에 스티커를 붙이고 애플 로고에도 스티커를 붙이면서 꾸미거나, 케이스를 착용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 방법은 키보드에 스티커를 붙이는 거에요. 키스킨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기도 한 제품인데요. 제가 산 제품은 다크 우드 테마의 스티커입니다. 가격은 인터넷 쇼핑몰에서 구입하면 약 9000원 정도인 것 같네요.

다 붙이고 난 모습입니다. 생각보다 깔끔하게 잘 붙일 수 있어서 놀라웠네요. 하나하나 붙여야 한다는게 단점이라면 단점이긴 하지만.. 느낌도 색다르고 뭔가 맥북이 클래식한 버전으로 바뀐 것 같아 만족감이 높습니다.

그리고 이 스티커가 사실 키스킨보다 좋은 점이 많습니다. 스킨을 끼면 키보드의 타자 소리가 안난다는 장점이 있긴 하지만 맥북 모니터에 키스킨 자국도 남고 습기가 찬다는 단점을 말끔히 해결해 주더라구요. 답답함에 잠신 키스킨을 빼고 사용하면 맥북 검은 색 키보드에 손의 땀과 기름 자국이 남는 것도 스티커를 붙이니 잘 보이지도 않고 사용 후 나중에 사용할 때에도 불쾌감이 전혀 없습니다. 

그럼 여러분 편리하게 애플 사용하시구요. 궁금한 것이나 포스팅해주었으면 좋을 것 같다! 하는 것들은 댓글로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