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무경찰: 의경 시험 준비 및 깨알 꿀팁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죠. 그 중 하나가 바로 의무 경찰입니다! 정기적으로 열리는 경찰 선발 시험에 참가해 시험을 치르고 합격하면 군인인 아닌 경찰로 근무할 수 있습니다. 저도 16년 12월 합격해 의경 입대를 준비하는 중이구요..ㅎㅎ

의경 복무를 마친 상태이구요. 먼저 의경에 대해 알아볼게요~

의경이 하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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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경이 하는 일은 무엇일까요? 방범순찰, 교통질서유지, 재난구호, 대간첩 작전임무를 수행하고 2013년 이후 전경이 폐지되면서 전경의 역할까지 하고 있는데 진압중대, 시설중대, 방범 순찰대, 타격대 등에서 집회 시위 관리를 하기도 합니다.

의경은 일반의경과 특기의경, 독도 경비대원으로 나눠져 있는데 뒤로 갈수록 아마 뽑힐 확률이 높겠죠?

 

의경을 선호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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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경은 먼저 자신이 원하는 곳(도시 등)에서 근무할 수 있습니다. 

산으로 바다로 나가는 육군보다는 사회와 닿아있다보니 더 편리한 게 있겠죠?

즉 집이 서울이라면 서울에서 근무하고 싶다고 선발 시험에 신청한 뒤 합격하는 경우 서울에서 근무할 수 있는거죠. 

그리고 일주일에 한번은 외출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2개월마다 3박 4일의 정기외박,  업무에 따른 외박과 정기휴가가 있다고 하네요. 

근무기간도 21개월로 군대와 동일하고 이러한 좋은 장점들 때문에 요즘 의경에 많이들 지원하는 것 같습니다.

 

의경 시험 준비 및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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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경 시험은 원래 2016년까지 한달에 한 번 꼴로 시행했습니다. 하지만 17년 이후 두 달에 한 번으로 바뀌었고 현재 경쟁률 20:1을 넘어가고 있다고 하네요.

의경 시험은 인성 평가, 체력 평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체력 평가에서 많이들 탈락하는데 인성 평가에서도 의외로 떨어지는 사람들이 꽤 되는데요. 먼저 인성평가에 대한 팁을 드리자면 '선임분들 말에 따른다'고 하면 되는데요. 말이 이상하게 들릴 수도 있지만 다른 글이나 지인을 통해 보고 들은 바에 의하면 그렇습니다. 

체력 평가에서는 서울 기준으로 윗몸 일으키기 20회, 멀리뛰기 160cm, 팔굽혀펴기 20회를 통과해야합니다.

 먼저 윗몸 일으키기와 팔굽혀펴기는 1분동안 진행되는데, 3초에 구령이 한번씩 불리면 구호에 따라 동작하면 됩니다. 조금이라도 늦거나 동작이 알려준 기준에 맞지 않으면 실격 처리됩니다. 

윗몸 일으키기는 머리부터 등까지 바닥에 붙였다가 팔꿈치로 무릎을 찍고 내려오면 됩니다. 

팔굽혀펴기는 엉덩이가 처지거나 늦게 올라올 경우 실격처리되구요. 

멀리뛰기는 160cm, 긴장만 안하면 모두 뛸 수 있는 거리이니까요 천천히 뛰셔도 됩니다. 그리고 금 밟으면 실격 처리니까 선 조금 뒤에서 뛰시는게 좋아요~

제가 알려드릴 팁은 여기까지구요. 모두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