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매직마우스 2 화이트 구매 후기 190711

블루투스 연결방식의 매직 마우스 2.

매직마우스 2를 최근 구매했습니다. 구매 후기에 대한 글입니다. 사실 예전부터 사고싶었던 매직 마우스라 사용하면서 불만이 있지는 않습니다. 예쁘기도 예쁘고 사용감도 나쁘지 않거든요.ㅎㅎ 하지만 너무 비싸다는 단점이 계속 아쉬움으로 남긴 합니다.

살 때도 색상 값이라고 하죠,, 삼만원이 더 비싼 스페이스 그레이 색상을 살까 고민을 엄청 했습니다. 어차피 비싼 김에 3만원 더내고 새로운 색상을 사야되나 하는 생각이 계속해서 들었지만 흑우라는 소리를 더 들을꺼 같아 실버를 구매했습니다. 양아치가튼 자식들... 스페이스 그레이 색 값으로 삼만원을 챙기려고 하다니

아무튼 그래서 이 색상을 포기하고 실버 색상을 구매했습니다. 저는 애플 스토어 홈페이지에서 구매했습니다!! 구매하고 나서 배송받는 데에는 그렇게 오래 시간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DHL로 중국에서 배송이 오는 것 같더라구요. 늦어도 일주일(주말 껴서 저는 5일 정도 걸렸던 것 같아요) 안에는 오는 듯 합니다.

배송받은 애플 매직 마우스 2입니다. 이쁘긴 해요. 상자부터 이쁘고 깔끔합니다. 열어보시면 안에 충전을 위한 라이트닝 케이블과 Magic Mouse 2 가 들어있습니다. 충전 단자가 아래에 있어서 충전하는 동안 사용하지는 못합니다. 

연결

충전하는 모습

처음 연결할 때는 컴퓨터에 라이트닝 케이블로 마우스를 연결해 설치하면 됩니다. 그 다음부터는 알아서 블루투스로 잡아주더라구요.  

충전

 

충전하는 동안 사용할 수는 없지만 화장실 갔다오는 사이 2분정도 충전하시면 9시간 정도는 충분히 사용할 수 있을만큼 충전 속도가 빠르다고 합니다. 완충 시에는 직장인 기준 한 달은 무리없이 사용하다고 하네요. 아래에 있다고 그리 큰 단점이 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저도 유럽 여행을 갔다오는 동안 꺼두고 갔다왔지만 8박 10일 이후에도 배터리 무리없이 아직까지 충전하지도 않고 잘 쓰고 있습니다. 거의 반 달 정도 지났는데도 충전없이 잘 사용하고 있거든요. 

예쁘쥬?

맥북 착용샷. 사용할만 합니다. 별로 손목이 아프지도 않아요. 인체공학을 전혀 생각하진 않았지만 사용하는데 별로 손목에 무리가 가지는 않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트랙패드와 같이 사용하는데, 편합니다. 작업 속도도 올라가는 것 같구요.ㅎㅎ 물론 다른 마우스를 써도 되긴 하지만 만족도는 높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