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nterest/Mac

시티즈 스카이라인 공략 그린 시티 DLC - 할인

by 구운밤이다 2019. 3. 31.
728x90
반응형

Cities Skylines - Green City (그린 시티, 녹색 도시) DLC를 소개하는 글을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paradox 공식 green cit dlc 트레일러 영상

트레일러 영상을 통해 확인해 보시고 이 글을 읽으시면 도움이 될 듯 합니다. DLC란 시티즈 스카이라인을 플레이하다가 더 새로운 건물들이나 특화구역, 여러 고유 건물들을 추가하고 싶을 때 추가로 구매하여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확장 팩 같은 친구입니다.

그중 그린 시티는  2017년 10월 19일에 발매되어 스팀 정가로는 14,000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오늘 설명해드릴 그린시티 DLC는 말 그대로 도시를 좀 더 친환경 적으로 만들어 줄 수 있는 확장 팩입니다. 하지만 그보다도 IT 클러스터 구역을 추가할 수 있어 도시에 좀 더 고층 건물들을 배치할 수도 있습니다. 정리하자면

  • 새로운 특화구역 : 상업구역 - 유기농, 지역 농산품, 사무구역 - IT 클러스터, 주거구역 - 자급자족 건물
  • 새로운 고유건물
  • 각종 도시 서비스 (전기, 수도, 학교, 쓰레기)
  • 새로운 정책

 

특화 구역

새로운 사무구역 IT 클러스터의 모습입니다. 시티즈 스카이라인에서 가장 높은 건물들이 등장하고 있죠? 이 클러스터 건물들을 배치해보고 싶어 구매하는데 큰 이유로 작용했구요. 건물이 큰 만큼 전기를 30% 많이 먹고, 고등 교육자를 필요로 합니다. 초등학교에서 대학교까지 골고루 필요로 하고 부족할 경우 금방 '교육받은 근로자가 부족해요' 라는 경고 문구가 뿜어져 나옵니다.

또한 엄청난 장점들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먼저 세금 수입이 일반 사무구역에 비해 50%나 더 높아 세금이 많이 들어온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클러스터는 산업구역처럼 상품을 생산하는데, 도로를 거치지 않고 바로 상업 구역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그래서 교통량에도 도움이 많이 되고 철도, 항구 등을 주변에 배치해주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자급자족 건물은 주거구역 지구에서 찾아보실 수 있는데요. 말그대로 자급자족을 합니다. 에너지도 태양열 에너지판등을 이용해서 전력도 먹지 않고 쓰레기 배출도 폐기물을 재활용하기 때문에 각각 소비량과 배출량이 30% 씩 줄어들게 됩니다. 신경써주지 않아도 알아서 잘 자라는 구역입니다. 하지만 그만큼 세금 수입도 30% 줄게 됩니다. 저밀도 주거구역과 고밀도 주거구역 둘 다 적용이 가능합니다. 적용시에는 건물 외벽들이 초록색으로 덮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참고로 원래 건물이 들어서있는 곳에 지구 설정해서 새로운 정책을 실행하게 되면 원래 들어서 있던 건물들이 사라지고 다시 건물이 들어옵니다. 주거구역의 경우는 그럴 경우 인구들이 다 떠나고 새로 들어오니 원치 않는 분들은 새로운 토지에 부여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상업 구역에서 특화할 수 있는 지구로는 유기농 및 지역 농산물 지구가 있습니다. 말 그대로 판매하는 상품이 유기농 작물과 지역 농산물을 팔구요. 50%의 상품을 지역 내에서 생산하여 타 지역과 비교할때 수입이나 수출에 필요한 유동 물류가 적어 도로 정체에도 도움을 주고 트럭 통행도 50% 정도 감소하게 됩니다. 쓰레기도 20% 줄어 위의 두 가지 새로운 구역들과 마찬가지로 교통량 개선, 쓰레기 배출량에 도움을 줍니다. 하지만 자급자족 지구와는 다르게 전력을 20% 더 먹는다는 게 아쉽네요.

각종 도시 서비스

다음으로는 전기 탭입니다. 전력 생산도 조금 더 친환경적으로 생산하는 게 가능해지는데요. 그린시티 DLC에는 세 가지의 전력 생산 방법이 추가가 됩니다. 지열 발전소와 태양열 기류탑, 해양열 에너지 변환 발전소가 있는데, 이들은 전혀 환경오염이라던지의 공해를 일으키지 않습니다. 물론 소음공해는 있지만요. 효율로 따져보면 원자력 발전소를 사는 게 이득이긴 합니다.

 

대중 교통 면에서도 일반 버스 터미널이 아닌 바이오연료 버스 터미널이 생깁니다. 우리가 실생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천연가스 버스와 비슷한 느낌이죠? 소음 면에서 훨씬 일반 버스보다 개선되었고 비슷한 수의 승객들을 태울 수 있다고 합니다.

수질 오염 또한 그린시티 디엘시를 사용하게 되면 개선이 가능합니다. 기본 스카이라인에서는 정수장치를 사용해도 똥물이 완벽히 정화되지는 않았었죠. 하지만 친환경 배수구와 친환경 정수 처리장이 이들을 처리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친환경 배수구는 완벽하게 정화된 물을 내보내진 않지만 친환경 정수 처리장은 백 퍼센트 정수 처리된 물을 방출합니다. 도시에서 똥물이 더 이상 보이지 않게되죠!

또한 쓰레기 처리시설에도 재활용 센터가 생깁니다. 소각장과 비교하면 전력을 생산하지 않지만 쓰레기를 재활용해 공장에 공급해준다던지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고, 쓰레기 매립지(토양 오염)라던지 소각장(대기 오염)에 비해 획기적으로 오염을 줄일 수 있습니다.

대안 학교도 생깁니다. 대안학교는 세 가지가 추가되는데 초등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이렇게 각각 한 개씩 추가가 됩니다. 초등학교로는 커뮤니티 학교, 고등학교의 대안인 창작 예술 대학교, 대학교의 대안으로는 현대 기술 학교가 추가됩니다. 이들은 일반 학교보다 비싸고 유지비나 학생 수용 효율도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지만, 전기와 수도를 적게 먹는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새로운 정책들이 추가가 됩니다. 도시 지역 면에서는 내연기관 금지, 전기차, 산업 폐기물 필터처리 이 세 가지 정책이 생겨 오염이나 소음 등을 줄이는 데 더 도움을 줍니다. 전기차의 경우 차 한 대당 2원 씩 비용이 들고 지구를 설정해 전기차만 출입할 수 있습니다. 내연 기관 금지를 내리면 내연기관을 사용하는 차량이 덜 다니게 되고, 이 또한 소음과 교통량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산업 폐기물 필터 처리를 하게 되면 산업 단지 구역에서 쓰레기를 배출할때 필터를 처리해서 배출해야 합니다. 이로 인해 산업 건물마다 2원의 비용이 들어가지만 토양오염 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공공 면에서는 플라스틱 재활용이란 항목이 생깁니다. 위에 쓰레기 탭에서 언급했던 재활용 센터의 효율을 20% 올려주고 존재하는 재활용 센터마다 게임 통화로 100원씩 소비하게 됩니다.

참고로 스팀에서는 14000원 정가에 판매하고 있지만 다이렉트 게임즈나 인터파크 같은 온라인 쇼핑몰에선 50퍼센트 정도 할인된 가격에 7700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할 경우는 스카이라인과 같이 구매하면 더 싸게 구매할 수 있으니 구매하실 분들은 참고하셔서 구매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이렉트 게임즈에서 구매해서 스팀에 제품을 등록하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9/03/12 - [IT/Game] - 시티즈 스카이라인 할인받아 구매!! - 8000원

 

시티즈 스카이라인 할인받아 구매!! - 8000원

요즘 유튜브에 여러 채널에서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시티즈 스카이라인 게임! 자신이 시장이 되어 도시 만드는 시뮬레이션 게임이죠. 너무 하고 싶은데 가격이 32000원이고 디럭스까지 구매하면 11000원을 더 내야..

donologue.tistory.com

https://directg.net/game/game_page.html?product_code=50001501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