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를 내려먹어보자! 빈플러스 마이더치!

예전부터 커피에 관심이 많았던 터라 요즘에 홈쇼핑에 잘 나오던 마이더치 my dutch 를 구매하게 되었어요!! 그냥 아메리카노보다 향이 훨씬 더 깊은 더치커피!!
더치커피는 다른말로 콜드브루라도도 하는데요!

더치커피의 뜻은 뜨거운 물이 아닌 차거나 상온의 물로 장시간 우려낸 커피를 의미해요! 장시간 우려낸 만큼 훨씬 더 향이 깊겠죠? 택배로 받고 개봉을 해보니!!​

안에 또 박스가 세개가 있더라고요 박스 한개씩 꺼내보겠습니다!!

첫 번째 상자는 이렇게 생긴 진동 그라인더입니다!! 그라인더가 생 스틸 디자인이고 깔끔하서 좋을 것 같네요.

두 번째 박스에요. 요거는 커피를 내리게 해주는 통이 들어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마지막 박스! 이거는 밖에 그림이 없네요. 여기는 열어보니까 물병 숟가락통 이런게 있었습니다.

​​​​​​​​​​​​​​​​​​​​​​​​​​​​​​​​​​​​​​​​​​이렇게 설명서도 있고

그리고 요건 뭘까요??​​​​​​​​​​​​​​​​​​​​​​​​​​​​​

요거는 바로 깔때기에요!! 이따가 커피 원액을 다 내린 후에  물통에 담을 때 쓰는 거에요!​​​​​​​​​​​​

그리고 이거는 같이 배달 온 원두!! 두팩이나 주네요!! 열 때 향이 아주 죽여줍니다..

그리고 이거는 여과지에요! 20개 들어있더라고요.

그럼 드디어! 이 세트를 산 이유! 더치 커피를 만들어볼게요!!

​​​​​​​그라​​​​인더에다가 박스에 있던 원두를 갈아야되는데요. 간 원두가 아홉 스푼이 담길 만큼​​​​​​​​​​​​​​​​​​​​​​​​​​​​​​​​​​​​​​​​​​​​​​​​​​​​​​​​​​​​​​​​​​​​​​​​​​​​​​​​​​​​​​​​​​​​​​​​​​​​​​​​ 갈아야해요!! 한 세번 갈면 되더라구요. 근데 설명서에 그라인더가 과열되면 모터가 망가질 수 있다고 한 삼십초 쉬었다가 다시 갈라고 하니 참고해두세요ㅎㅎ

​갈면 이렇게 되요!! 커피 향이 그냥 죽어요ㅋㅋ 그리고 저 숟갈로 아홉 스푼이 필요해요!!​

이렇게 한 두 번 더 갈고 갈린 원두 가루를 모아서 이제 원두를 다 갈았으면 마이더치 550을 마저 조립해 볼까요!!

먼저 유리 컵에 커피 바스켓 거치대를 걸어놓고 커피 바스켓에 여과지를 올려놓고 거치대 위에 바스켓을 올려노면 이런 모양이 되요.

그 다음에 물탱크에 밸브를 조립하면 이런 모양이에요. 여기다 물 넣어놓고 밸브로 1초에 한방울씩 천천히 물 떨어뜨려서 우려내면 됩니다ㅎㅎ ​무슨 우려낸다니까 육수 우려내는ㄱ...​

이 커피 바스켓에 넣어 주세요!! 근데 커피 가루가 아홉 숟갈이나 들어갔는데 바스켓이 꽉 안차더라고요.. 암튼 이렇게 바스켓에 채워주신 다음​

이 위에 여과지를 한 장 다시 깔아주고​

요 위에 물을 채운 물탱크를 올리고 기달리면 끝!!! 저는 기다리는게 싫어서 자기 전에 이렇게 해놓고 잤더니​

아침에 일어나보니 이렇게 되있더라구요. ​꺄핫 이제 마셔볼까요~??

먼저 물병에 이 원액을 아까 그 신박한 깔때기를 이용해서 담은 다음에

이렇게 소주 반잔을 따라서

아이스 커피를 원하시는 분은 요렇게 뜨거운 커피를 원하시는 분은 뜨거운 물에 마시면 됩니당 마셔보니 진짜 카페에서 파는 커피보다 훨씬 향이 훨씬 깊고 풍부해요!! 그럼 즐거운 커피타임 갖길 바래요~~!!